'헌집새집' 김상혁, 좁은 자취방 공개 '현수막까지 재활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헌집새집'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이 자신의 좁은 자취방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는 의뢰인으로 김상혁이 출연해 자취방을 새롭게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상혁은 "방이 좁은데 짐이 좀 많다"고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그는 "고장난 창문이 흉해서 현수막을 붙여놨다. 옷이 많은데 수납공간이 부족해 옷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 친구들도 예쁘게 놔두고 싶다"며 만화책과 건담로봇 등 자신의 보물들을 잘 놓고 싶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김상혁의 방을 그대로 스튜디오 옮겨놔 그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기로 했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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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