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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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데프콘 "김희철, 내 마지막 동아줄"

기사입력 2015.12.16 19:2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래퍼 데프콘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방송 잠정중단을 선언한 MC 정형돈 대신 일일 '돈사돌' MC로 활약했다.

이날 데프콘은 대타 MC 소개에 앞서 "김희철은 내 마지막 동아줄이다. 전화를 해 MC를 부탁했더니 선뜻 응해줬다"며 '아이돌계 유느님' 김희철을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김희철은 MC 수락 배경에 대해 "데프콘, 정형돈과 워낙 친하다. 내 별명이 '김의리'다"고 말하며 '주간아이돌' 진행을 이끌었다.

게스트 방탄소년단은 정형돈을 빈자리를 아쉬워하며 그를 위한 헌정랩을 선보였다. 랩몬스터는 "A-Yo 형도니도니도니, 나는 랩모니모니모니, '주간아'에 언제 오니오니오니, 형이 없으니 Lonely Lonely Lonely, 이 랩은 너와 나의 연결고리고리고리"라고 능숙하게 플로우와 라임을 맞춰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지난 달 12일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방송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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