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추신수 "방송 보며 여행가고 싶단 생각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1박 2일' 방송을 보여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추신수가 신입 멤버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했다.

이날 추신수는 지난주 하차한 김주혁의 뒤를 이을 신입 멤버로 등장해서 입단 테스트를 받게 됐다.

추신수는 이번 출연에 대해서 그동안 외국에서 야구만 하느라고 하지 못했던 국내 여행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추신수는 "보면 여행을 가지 않으냐. 나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야구를 뭐 평생 하는 것도 아닌데. 야구 그만두고 나면 마흔이 넘으니까 그때는 너무 늦은 것 같고"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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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