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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페이커' 이상혁, "'캡틴잭'이 준 브리또 먹고 잘 살아있다"

기사입력 2015.12.13 13:08 / 기사수정 2015.12.13 22:2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롤 올스타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이하 롤 올스타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3일차 암살자 모드 승리 후 조은정 아나운서와 OGN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롤 올스타전 암살자 모드 승리 후 조은정 아나운서와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팬들의 열광에 대해 "매년 팬들의 열광을 느끼고 있고,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롤 올스타전 암살자 모드에 대해 "킬을 많이했고, 우리가 이겨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모드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한국 선수간의 분위기가 어떻냐는 조은정 아나운서의 질문에 "한국 선수끼리 아무리 어색해도 일주일 정도면 친하게 지낸다.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지내고 있다. 그리고 '캡틴잭' 강형우가 하루 지난 브리또를 줬지만 배가 고파서 그냥 먹었다. 그리고 먹은 지 하루가 지났지만 문제가 없었다. 팬들에게 다행히 별 문제 없이 잘 살아 있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롤 올스타 전에서 한 방을 쓰는 '캡틴잭' 강형우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롤 올스타전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니 트롤 같은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내일 경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잘 돌아가겠다. 내일까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며 조은정 아나운서와 나눈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 롤 올스타전 중계 화면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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