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3 09:48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원거리 딜러 모드에 이어 또 하나의 모드가 롤 올스타전에서 관객을 자아냈다. 롤 올스타전 3일차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10명의 블리츠크랭크가 등장한 것.
12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이하 롤 올스타전)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팀 파이어가 승리를 거두며 승점 50점을 거뒀다.
롤 올스타전 단일 챔피언 모드 경기에 팀 아이스는 '후니' 허승훈과 '클리어러브', '어메이징', '스머프', 'PYL'이 출전했다. 이에 대항하는 팀 파이어에서는 '지브'. '카사'. '다이러스'. '스코어' 고동빈, 그리고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롤 올스타전에 등장했다.
롤 올스타전 단일 챔피언 모드 경기에서 두 팀 모두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했다. 블리츠크랭크 10명이 경기를 벌인 단일 챔피언 모드 경기 초반부터 서로 난타전을 벌였고, 결국 팀 파이어가 6킬 2데스를 기록하며 무리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난전 형태로 벌어진 롤 올스타전 단일 올스타 모드에서 팀 아이스는 바텀 라인에서 3킬을 따내며 반격에 나섰다. 팀 파이어 역시 계속 상대 라인을 압박하며 끊임없이 전투를 벌였다. 12분 경 미드에서 벌어진 전투 결과로 양팀은 총 37킬을 따내며 팀 파이어는 롤 올스타전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첫 타워를 파괴했다.
이후 팀 파이어는 롤 올스타전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교전마다 이득을 러두기 시작했다. 팀 아이스가 미드를 압박하는 동안 팀 파이어는 상대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팀 파이어는 점점 조직력을 살리며 바론까지 사냥, 단일 챔피언 모드 승기를 잡았다.
바론의 힘으로 상대 미드 라인을 통해 팀 아이스 본진에 침투한 팀 파이어는 블리츠크랭크 그랩 난사로 넥서스 앞까지 계속 난전을 벌였고, 결국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 시작 24분만에 롤 올스타전 단일 챔피언 모드 승리를 거뒀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 롤 올스타전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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