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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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프레이' 김종인, '매드라이프' 홍민기 꺾고 마지막 한국 올스타 1대 1 선수로 남아

기사입력 2015.12.12 12:4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롤 올스타전 현장에서 벌어진 한국 올스타 1대 1 대결에서 ‘프레이’ 김종인이 드레이븐으로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케넨을 격파했다.

11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이하 롤 올스타전) 2일차 1대 1 대결에서 8강에서 ‘프레이’ 김종인이 승리를 거뒀다.

롤 올스타전에 한국 올스타로 출전한 선수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프레이’ 김종인이 마지막으로 남아 16강에서 만났다. 원거리 딜러인 ‘프레이’ 김종인과 서포터인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대결은 시작 전 ‘프레이’ 김종인의 우세가 점쳐졌다.

‘프레이’ 김종인은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8강에서 브랜드와 케이틀린, 루시안을 밴했고,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칼리스타와 킨드레드, 퀸을 밴했다. 이어 ‘프레이’ 김종인과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각각 드레이븐과 케넨을 선택하며 롤 올스타전 1대 1 8강 경기에 나섰다.

예상처럼 ‘프레이’ 김종인이 롤 올스타전 1대 1 8강 경기에서 앞서나갔다. CS나 라인, 체력 모든 면에서 ‘프레이’ 김종인이 우세를 점한 것. ‘매드라이프’ 홍민기 역시 케넨으로 반격의 기회를 엿보았으나 ‘프레이’ 김종인은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마지막 타이밍을 노려 ‘프레이’ 김종인을 노렸으나 결국 무위로 돌아가고, ‘프레이’ 김종인이 CS 100개를 기록하며 승리, 롤 올스타전 1대 1 8강에 올랐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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