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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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보낸' 넥센, 선수 대신 보상금 300% 선택

기사입력 2015.12.11 17:34 / 기사수정 2015.12.11 17:39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오후 FA 손승락(33)의 이적으로 인한 보상을 두고 회의한 결과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 300%를 받기로 결정, 롯데자이언츠에 통보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올 시즌 손승락의 연봉 5억3000만원의 300%인 15억 9000만원을 보상금으로 받게 된다.

2015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손승락은 앞서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계약을 맺었다.

NY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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