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0일 2라운드 MVP와 기량발전상을 공개했다.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2라운드 MVP에는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박혜진이 선정됐다. 박혜진은 총 69표 중 33표를 획득했다.
박혜진은 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4점 7.2리바운드 4.2어시스트 1.2스틸 42.1%(8/19)의 3점슛 성공률을 남겼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등이 참여한 기량발전상(MIP)에선 부천 KEB하나은행의 서수빈이 영예를 안았다. 서수빈은 총 33표 중 19표를 획득했다.
서수빈은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6점 1.8리바운드 3.2어시스트 1.4스틸 42.9%(3/7)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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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