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통큰 장동민 "시청률 공약? 영화관 무료 개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장동민이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8일 서울 CGV 상암에서 열린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최성윤 PD, 이상민, 장동민, 유세윤, 유재환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시청률 3% 이상이 나오면 CJ의 아들로서, 상암 CGV 한 관을 무료로 개방해서 하루에 영화를 실컷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시청률 꼴찌가 유재환에 뺨을 3대 맞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4명의 출연자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상천외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완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시청률에 따라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출연자들은 시청률이 가장 낮은 콘텐츠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점이나 보완할 점을 서로 공유하는 등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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