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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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윤요섭, 양준혁 자선야구 홈런레이스 우승

기사입력 2015.12.06 15:00 / 기사수정 2015.12.06 15:11



[엑스포츠뉴스=고척돔, 조은혜 기자] 윤석민(29,KIA)와 윤요섭(33,kt)이 양준혁 자선 야구 대회에서 홈런 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HOPE+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윤석민(KIA),김광현(SK), 민병헌(두산), 최준석(롯데) 등 스타 선수들은 물론 더스틴 니퍼트(두산)를 비롯 이대은(지바 롯데), 박효준(양키스) 등 해외파 선수들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본 경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경기 3회 종료 후 '멘토리 야구단과 함께하는 미션 이벤트'를 열었고, 5회 종료 후에는 홈런 레이스가 펼쳐졌다.

본 경기 시작에 앞서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뉘어 실시된 예선에서 투수조 윤석민과 조무근, 야수조 윤요섭과 홍성흔, 양준혁이 결승전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투수조에서 윤석민이 4번 담장을 넘기며 2홈런을 기록한 조무근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야수조에서는 윤요섭이 2홈런을 때려내면서 각각 1홈런씩을 기록한 홍성흔과 양준혁을 제치고 우승을 따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돔,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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