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삼시세끼' 멤버들이 해산물 뷔페를 뚝딱 완성했다.
4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내일 아침은 소박하게 해산물 뷔페로 하자"며 10가지 이상의 메뉴로 해산물 뷔페를 차리라고 주문했다. 차승원은 "무슨 해산물 뷔페냐"고 당황하며 웃었다.
나 PD는 10개의 접시를 주며 "넷이 먹으면 된다"고 했다. 차승원은 "화로 같은 죽 통이 있으면 눌은 밥도 채워 넣고 싶다. 홍합전도 오케이다"며 계획을 세웠다.
다음날 네 사람은 해산물 뷔페 가게 차리기에 돌입했다. 유해진은 '아듀'라는 이름이 적힌 푯말을 세우고 테이블과 테이블보를 손수 만드는 등 설비팀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음식팀 차승원은 큼직한 만재도 홍합이 듬뿍 들어간 홍합전을 완성했다. 이어 생선 한 마리로 만든 생선까스 2개, 무, 홍합, 청양고추 등이 들어간 뭇국, 잡채 등을 요리했다. 유해진은 차줌마가 마련한 해산물 뷔페를 미슐랭가이드에 빗대며 칭찬했다.
네 사람은 영어로 대화하는 등 뷔페 분위기를 한껏 내며 만찬을 즐겼다. 유해진은 "판타스틱"이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음미했다.
'삼시세끼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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