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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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대만 홀렸다…팬미팅 및 사인회 성료

기사입력 2015.12.03 16:20 / 기사수정 2015.12.03 16:2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스가 대만 팬들과 만났다.

대만 매체 ET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빅스는 지난 30일 앨범 'Chained up'의 홍보일정으로 대만을 찾아 타이베이 원동백화점 판교점에서 팬미팅 겸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빅스는 신곡 '지금 우린'과 최근 대만에서 인기를 얻었던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제곡인 '소행운'을 부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비록 멤버 홍빈은 바쁜 드라마 촬영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700여명의 팬들이 빅스를 보기 위해 행사 현장을 가득 채웠다.

켄은 '대만에서 뭐하고 싶냐'는 질문에 "저번에 야시장에 가봤지만 또 가고 싶다"고 말했고, 막내 혁도 옆에서 중국어로 "야시장에 가고 싶다"라고 말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리더 엔은 "망고빙수를 먹고 싶다"며 중국어로 "나도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고백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2월 8일과 13일 각각 베이징과 상해에서 ‘2015 VIXX Live Showcase Chained up’을 개최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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