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2
경제

닛산, 12월 한 달간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2015.12.03 10:54 / 기사수정 2015.12.28 11:3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국내 진출 이래 최고 실적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올해 마지막 한 달간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12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닛산은 올 11월까지 매달, 지난 해 같은 달 판매량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로써 올 초 제시한 판매 목표 5,500대를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먼저, 브랜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패밀리 세단 알티마(ALTIMA)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알티마는 수입 중형차 중 최초로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닛산의 베스트셀러다. 2,000cc 이상 가솔린 수입 세단 최고의 연비(복합 13.3km/l)를 바탕으로 월평균 200대씩 판매 되며 수입 패밀리 세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로 6(Euro 6) 기준을 충족시킨 캐시카이(Qashqai) 구매 고객이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누릴 수 있다. 현금 구매 시 사양에 따라 최대 7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 밖에 스포티 CUV 쥬크(JUKE) 구매 고객 대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마련됐다.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 대기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있다. 지난 10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 맥시마는 올해 도입 물량이 모두 판매된 상태다. 닛산은 대기 기간에 따라 매달 3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누적, 차량 등록 시점에 고객에게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5년 한 해 동안, 닛산을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서,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들이 가장 믿고 선택하고 싶은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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