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3 09:43 / 기사수정 2015.12.03 09:43
4일 방송되는 MBC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이영애와 채시라가 남다른 ’책 활용법‘을 공개한다.
MBC 도서관 나눔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새로 짓거나 기존의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MBC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이영애, 채시라, 소설가 김훈,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가 책 나눔에 동참했다.
소설가 김훈과 유홍준 교수와 함께 책의 중요성, 작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각양각색의 시선을 담아낸다. 이들은 “도서관은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애와 채시라는 ‘책’을 통한 육아법을 털어놓는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이영애는 독서를 하면서 느끼는 간접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자녀들에게도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함께 도서관에 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채시라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책을 무조건 바닥에 깔아서 펼쳐놓는다”고 소개했다. 이와 같은 방법은 높은 상상력, 창의력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 이에 두 자녀를 모두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워낸 슈퍼맘 채시라의 노하우에 기대가 모인다.
내일(4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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