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나르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육룡이나르샤' 시청률이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6%)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7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홍인방(전노민)을 추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김명민)은 이방지(변요한)의 도움으로 거지패를 통해 도망친 홍인방의 행방을 알아냈다.
홍인방은 배를 타고 도망치려고 했고, 이때 이방원은 사공으로 분한 채 배에 타고 있었다. 이방원은 "어딜 그리 급하게 가십니까. 스승님"이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또 이방원은 "제가 그러지 않았습니까. 이 길에서 당신을 다시 만날 것이고 또한 방벌할 것이라고요"라며 독설했고, 끝내 홍인방은 추포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8.8%, MBC '화려한 유혹'은 6.8%로 집계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육룡이나르샤'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