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응답하라1999' god 윤계상이 오랜만에 깔끔해진 외모로 돌아왓다.
god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V앱 스페셜 라이브 '응답하라 1999'를 통해 콘서트 밴드 합주 현장부터 다섯 멤버들의 노래까지 다채로운 원조 비글돌의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영은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서 연습실"이다라며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팬들은 특히 말이 없는 윤계상에게 말을 부탁했다. 윤계상은 목 상태가 좋지 않음을 밝히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또 평소 덥수룩한 수염이 아닌 깔끔해진 얼굴을 보인 윤계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종료돼 수염을 깎고 나타난 윤계상을 본 손호영은 "수염 깎으니까 또 어려보인다. 오랜만에 멀끔한 얼굴"이라고 바라봤다. 이후 김태우가 윤계상의 신작 '극적인 하룻밤' 홍보에 나서자 윤계상은 괴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이어 "제발 좀 많이 와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god는 12월 새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 12월 16일 콘서트 전 음원과 앨범을 공개한다.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고, 대구에서 24일부터 25일, 부산에서 30일, 31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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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