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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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우팀, '윷잡이' 하니 선전에 결국 승리

기사입력 2015.11.29 17:42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아우팀이 윷 이름표 떼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김희철, 하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 라이벌 빅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라이벌전 후 형님팀은 유재석, 임요환, 김희철, 개리, 송지효, 지석진, 아우팀은 김종국, 홍진호, 이특, 하하, 하니, 이광수로 결정됐다. 아우팀은 형님 팀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첫 번째 대결은 초대형 4D 윷놀이, 윷 이름표 떼기. 형님팀 개리가 '개'로 두 칸을 전진했지만, '개', '모'가 나온 아우팀이 김종국을 말로 출발시켜 개리의 이름표를 뜯으며 우위를 점했다.   

이후 계속된 접전 끝에 아우팀은 이광수만 남았다. 주구장창 '개'만 나오던 송지효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윷'을 내며 이광수를 잡을 기회를 줬다.

하지만 윷잡이 하니의 선전으로 결국 아우팀이 승리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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