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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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원정 도박 혐의 일부 시인...보류선수 명단 포함될까

기사입력 2015.11.25 17:00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39)을 원정 도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임창용은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빌린 도박금액은 수억원 대가 아닌 수천만 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 구단은 수사를 받고 있는 임창용을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시킬지 아직 고민 중이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다면 사실상 방출을 뜻한다.

kyong@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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