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박희본, 이동욱에 "헤어진 거면 내 옆에 있어" 애원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박희본의 고백을 거절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0회에서는 홍이슬(박희본 분)이 박리환(이동욱)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리환은 홍이슬이 김행아(정려원)에게 자신과 헤어지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고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홍이슬은 박리환을 붙잡았고, "지금 제가 잡고 있는 거 리환 씨 옷자락인 거 알아요. 헤어진 거면 제 옆에 있으면 안되나요. 리환 씨 어머니는 저 좋아하시니까 어머님한테는 저랑 만나는 것처럼"이라며 매달렸다.

박리환은 "아무한테도 도움 안 될 일이에요"라며 거절했지만, 홍이슬은 "도움 될 자신 있거든요. 왜냐하면 리환 씨는 좋은 사람이고 저는 리환 씨 좋아하니까. 한 번 제 옆에 있기로 하면 리환 씨는 저를 위해서 노력할 거고 저는 쉽게 지치지 않을 거니까"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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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