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연인 리천의 생일을 축하했다.
판빙빙은 24일 새벽에 자신의 웨이보에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정말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처음부터 헤어질 생각은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생일 축하해요. 행복하길 바라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판빙빙은 이어 "작은 책 한 권을 선물할게요. 이것이 당신의 꿈의 시작된 곳이니까요. 잊지 마요. 가장 위험한 곳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눈 내리고 있는 베이징이 당신을 환영해요"라고 애틋한 포옹을 담은 사진과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리천은 '빅히어로' 주인공 옷을 입고 판빙빙은 전혀 꾸미지 않는 민얼굴과 핑크색 운동복을 입었다. 서로의 품에서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리천은 여자친구 판빙빙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감사하다. 당신이 있어서 행복하다"라는 문구로 답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판빙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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