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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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딸 박자매, 'K팝스타5' 서울예선 합격 "재능 물려받았다"

기사입력 2015.11.18 11:1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박상민의 두 딸 박가경 박소윤이 SBS 'K팝스타5'에 출연한다.
 
SBS 'K팝스타5'는 22일 첫 방송에서 가수 박상민의 두 딸 박가경과 박소윤의 본선 1라운드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10월 7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자매는 동생 박소윤이 지적능력 상위 1%의 영재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언니 박가경은 “잘하는 게 노래밖에 없다”고 밝혔고, 두 딸 모두 “나중에 걸그룹이 되고 싶다.”며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결국 박 자매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K팝스타5' 서울 예선에 합격했다. 오는 일요일인 22일에는, 예선라운드 이후 아버지의 특별 훈련을 받은 자매가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라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무대를 보고 난 뒤 세 심사위원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 받은 듯 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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