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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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살벌' 정웅인 "대박 예감 …시청률 20% 넘을 것"

기사입력 2015.11.16 14: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웅인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정웅인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대박을 예감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SBS '용팔이'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정웅인은 취재진과의 점심 식사로 공약을 실천한 바 있다.

정웅인은 "분명 20%가 넘을 것이다. 또 식사 한 번 하겠다"고 공약을 세웠다. 그는 "그 공약을 내걸고 이행을 한 것은 처음인데 SBS 출입기자들이 좋아했다.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표정이 좋았다. 이번에는 건방지게 24%가 나오면 가서 식사를 하는 방향으로 하겠다. 우리 배우들 다 참석할 거다. 계산을 나누자 이런 의미"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정준호-문정희-정웅인-유선-이민혁-민아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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