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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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믿는 카드' 장원준, 16일 쿠바전 선발 출격

기사입력 2015.11.15 23:2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타이베이(대만), 나유리 기자] 대표팀의 '믿는 카드' 장원준이 도쿄 티켓 사냥에 나선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예선 B조 마지막 경기 미국과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했다.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1패를 추가한 대표팀은 예선 5경기를 3승 2패로 마무리 했다. 

B조 최종 순위 3위를 확정지은 대표팀은 다음날인 16일 A조 2위인 쿠바와 함께 4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인식 감독은 미국전 종료 후 쿠바전 선발로 좌완 장원준을 예고했다. 올해 소속팀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장원준은 지난 11일 도미니카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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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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