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블락비 태일, 반전 능력자…4.5%로 출발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이 동시간대 3위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능력자들'은 전국 평균 4.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하위. 

이날 '능력자들'에서는 버스 능력자 등 다양한 분야에 정통한 '덕후'들이 출연한 가운데, 블락비 태일이 열대어 덕후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일은 열대어 능력자로 출연했다. 특히 태일은 자신이 주로 키우는 코리도라스 16종의 이름 맞히기에 도전했다. 

태일은 16종 모두 정답을 말했고, "콜레어는 한 마리에 50만원이다"라며 설명을 곁들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는 7.1%,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는 12.0%를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