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전지윤 "무대 좋게 봐준 시청자들 감사"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전지윤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저의 무대를 좋게 봐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파이널 무대까지 재밌게 보세요! 그리고 세미무대때 도와준 정일훈군은 바쁜 활동중에도 자기 일처럼 도와준 멋진 친구입니다. 그녀석 오늘 참 잘했다"라고 함께 무대를 꾸린 비투비의 일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전 콩심으러 가야해서 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시청해주시고 지윤누나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제가 좀 더 잘했다면 좋았을텐데. 앞으로도 지윤누나도 저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전지윤은 세미 파이널에서 비투비 일훈과 함께 무대에 올라 'Real Me'라는 주제에 맞춰 '바꾸지마'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홀로 무대에 선 키디비에 밀려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13일 최종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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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