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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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크린 진출' 나나 "중국어 더 열심히 배우겠다"

기사입력 2015.11.05 11:21 / 기사수정 2015.11.05 11:2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중국 스크린에 진출하는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 2일 중국에서 '두랍랍2지두랍랍추혼기'(杜拉拉2之杜拉拉追婚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중국 스크린 진출에 나섰다. 
 
이날 나나는 "첫 중국 영화 주연작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을 못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감독과 다른 주연들의 도움으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나나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통해 중국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두랍랍2지두랍랍추혼기'는 현대판 신데렐라 두라라의 직장생활 고군분투기를 다루며 중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두랍랍승진기'의 속편이다.

극중 나나는 당차게 사랑하는 신입사원 사당당 역으로 분해 극중 두라라(린이천 분)와 연적 관계를 형성한다. 주유민, 임의신, 진백림 등 유명 배우들이 총 출동하며 중국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 4일 중국 개봉.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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