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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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첫 여성우승자? 부담감 지울 순 없다"

기사입력 2015.11.03 14:1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천단비가 여성 우승자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TOP 기자간담회에는 마틴 스미스(정혁, 전태원), 자밀킴, 중식이밴드, 천단비, 케빈오가 참석했다.

이날 천단비는 "슬픈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나의 강점이다. 슬픔의 힘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출연자로 홀로 남았는데, 부담감을 지울 순 없다. 매 순간 좋은 무대 보여주면서 이런 점을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굳이 여자 우승자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려 한다. 하지만 (첫 여성 우승자에 대한 바람이) 열심히 하게 되는 힘이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TOP5는 오는 5일부터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경연을 치른다. 5일 오후 11시 생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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