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2 22:14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윤해영을 향한 죄책감에 눈물 흘렸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9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청미(윤해영)를 향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자신의 서재에서 뭔가를 찾고 있는 신은수(최강희)의 목을 조르며 "날 홀려서 뭘 얻으려는 거야? 누가 널 보냈어? 내 집에 들어온 이유가 뭐야?"라고 캐물었다.
신은수는 숨을 제대로 못 쉬는 상태로 "당신은 왜 내 남편을 죽였느냐"라고 되물었다. 강석현은 순간 신은수를 청미로 혼동하고 신은수를 조르던 손을 바로 풀었다.
강석현은 신은수 앞에서 그대로 주저앉아 "청미야. 내가 잘못했다. 널 지켜줬어야 했는데. 그때 비겁했어. 미안해. 청미야"라면서 옛사랑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강석현이 왜 그러는지 모르는 신은수는 의아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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