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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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 이동욱에 거리 뒀다 "너는 방독면이잖아"

기사입력 2015.10.27 23:49 / 기사수정 2015.10.27 23:50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정려원이 이동욱에게 거리를 뒀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2회에서는 김행아(정려원 분)가 박리환(이동욱)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아는 강석준(이종혁)의 집에 가서 짐을 챙겨온 박리환의 행동에 화를 냈다. 김행아는 "네가 이러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우리한테 이상한 소리 하는 거잖아. 이러다 진짜 이모가 나 안 보겠다고 하면 네가 책임질 거냐고"라며 걱정했다.

박리환은 "어떻게 엄마가 널 안보고 살아. 그런 일 있으면 내가 가만있을 것 같아?"라며 위로했고, 김행아는 "너 지금까지 뭐 들었어. 그런 일이 있어도 너는 가만히 좀 있으라고"라며 화를 냈다.

특히 김행아는 "너는 방독면이잖아. 네가 나 때문에 안절부절못하는 동안 나는 편했을 것 같아? 내가 조금이라도 티 내면 지금 그 눈으로 보잖아. 그게 얼마나 숨 막히는지 알아?"라며 독설했다. 박리환 역시 "가서 그 독가스 같은 놈 다시 만나"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박리환은 '엄마가 이런 마음이었을까. 품에서 떼어 놓으면 자지러지던 내가 간섭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을 때. 누군가에게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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