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일주일'도 음원차트 1위, R&B 어벤저스 통했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정기고가 신곡 '일주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정기고는 27일 0시를 기해 1년 5개월 만 신곡 '일주일(247)'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 '일주일'은 엠넷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정기고의 인기를 과시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년 반만에 컴백한 정기고의 신곡 '일주일'은 프로듀서진부터 피처링까지 'R&B 어벤저스'라 불리울 만큼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것같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정기고의 신곡 '일주일'은 그의 음악세계를 들려줄 정규 앨범 첫 신호탄이다. 네오 소울 장르의 신곡 '일주일'은 정기고,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 알앤비신의 대표주자들이 보컬에 참여했고, 히트메이커 쿠시 피제이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일주일'은 이별 후 지친 일상을 보낸 일주일의 기간을 노래한 곡으로 과장없이 진솔한 보컬들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수많은 피처링을 선보인 정기고가 노래의 주인공으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적.
 
지코, 박재범, 바스코, 크러쉬, 비프리 등 힙합 뮤지션들의 영상을 책임졌던 어거스트프록스 김세희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고,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chris gehringer가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