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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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문성곤 KGC·한희원 전자랜드 行

기사입력 2015.10.26 16:20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학생, 조희찬 기자] 이변 없이 국내 신인 1라운드 지명이 모두 끝났다.

2015 KBL 신인드래프트가 26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앞서 발표된 1라운드 1~4 지명순위 추첨에선 KGC가 1번 순위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어 전자랜드-KCC-KT 순으로 결정됐다. 이어 진행된 5~8 지명순위 추첨에선 삼성-오리온-SK-LG 순으로 결정됐다.

지명권 양도에 따라 오리온의 6순위 지명권은 LG 세이커스의 몫으로 돌아갔다. 따라서 LG 세이커스는 6순위와 8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9순위는 전년도 준우승팀 동부가, 10순위는 우승팀 울산 모비스가 획득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안양은 고려대 문성곤을 뽑았다. 2순위 전자랜드는 경희대 한희원을 데려갔다. '고교생' 송교창(삼일상업고)을 지목했다. 

▲1라운드 지명 결과

1순위 안양 KGC - 문성곤(고려대, 포워드 196cm, 88kg)

2순위 인천 전자랜드 - 한희원(경희대, 포워드 195cm, 85kg)

3순위 전주 KCC - 송교창(삼일상업고, 포워드 200cm, 89kg)

4순위 부산 KT - 최창진(경희대, 가드 185cm, 80kg)

5순위 서울 삼성 - 이동엽(고려대, 가드 192cm, 85kg)

6순위 창원 LG(지명권 양도) - 정성우(상명대, 가드 178cm, 79kg)

7순위 서울 SK - 이대헌(동국대, 센터 197cm, 98kg)

8순위 창원 LG - 한상혁(한양대, 가드 185cm 77kg)

9순위 원주 동부 - 서민수(동국대, 포워드 197cm 92kg)

10순위 울산 모비스 - 정성호(연세대, 포워드 194cm 85kg)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김승기 감독대행, 문성곤 ⓒ KBL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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