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생일을 맞이한 지누를 축하했다.
YG는 23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TO.JINU HAPPY BIRTHDAY’라는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블랙 수트와 화이트 셔츠, 블랙 선글라스와 블랙 보타이를 착장한 채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포즈를 한 지누의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누는 션과 함께 지누션으로 지난 4월 싱글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고 11년만에 컴백,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댄스곡을 선보이며 가요계 베테랑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했다.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한 것은 물론 Mnet ‘쇼미더머니4’ 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성공적인 컴백과 데뷔 18주년인 2015년을 더욱 의미있는 해로 만들었다.
지누션은 현재 힙합 관련 행사 등에서 공연을 통해 직접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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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