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2 14:44
이정표 PD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진행된 드라마H '유일랍미' 제작발표회에서 "이미지 때문에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이 PD는 "촬영장에서 트레이닝복과 정장 두가지가 잘 어울리는 배우다. 되게 만족스럽다.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점점 좋은 인상으로 다가왔다. 드라마와 연기로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 "화를 내면 무서울 것 같았는데 촬영에 들어가면 굉장히 귀엽다. 오창석과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귀여워서 케미가 잘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16부작 드라마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담는다. 이태임은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 세대인 작가지망생 박지호 역할을 맡고, 오창석은 모바일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을 연기한다.
오창석, 이태임을 비롯해 이민영, 유일, 박희진, 허준 등이 출연하며, 29일 오후 12시30분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최근 중국 측과 판권 계약을 체결, 중국 더케이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도 소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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