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9 16:15 / 기사수정 2015.10.19 16:15
19일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새론과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커플 케미를 선보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의 만남은 캐주얼 브랜드 TBJ의 화보 촬영을 통해 이뤄졌다.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을 콘셉트로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컬러톤이지만 김새론 본연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육성재와는 맨투맨 티셔츠와 아웃도어 스타일의 다운점퍼를 매치하여 발랄하고 새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창섭과는 체크패턴 셔츠와 데님 팬츠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프니엘과는 스트릿 무드의 항공점퍼로 아이돌 가수로 변신했고, 이민혁과는 블랙의 무스탕과 페도라로 시크한 차도녀를 연출했다.
관계자는 “김새론은 평소 비투비 팬으로서 이번 촬영에 기대감을 보이며 밝은 성격과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환상 호흡을 발휘했다.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챙기며 친오누이 같은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에게 8인의 비투비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며 즐거웠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새론은 최근 본인의 SNS에 비투비의 신곡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새론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최강희의 아역을 맡고 있다. 육성재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 중이다. 비투비는 12일 미니7집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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