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8 19:03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오타니 료헤이가 역대급 씨름대결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존박,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멋진 팀, 가수 팀, 배우 팀으로 나뉘어 저녁식사 복불복에 임했다. 멤버들은 매 라운드마다 게임을 해서 승리한 팀만이 12가지 한식 차림에서 음식을 가져올 수 있었다.
1라운드에서 멋진 팀이, 2, 3라운드에서 가수 팀이 승리한 가운데 4라운드는 토너먼트 씨름 대결로 진행됐다. 예선전을 거친 결과 마지막 결승에서 가수 팀의 김종민과 배우 팀의 오타니 료헤이가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서로 힘을 체크해보며 폭풍전야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오타니 료헤이가 먼저 시동을 걸며 두 사람의 팽팽한 맞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예상 외로 불꽃 튀는 승부에 눈을 떼지 못했다.
누가 이길지 전혀 예측이 안 되는 상황에서 김종민이 오타니 료헤이를 넘어뜨렸다. 이에 가수 팀의 존박과 김준호는 "다시 보인다. 역시 우리 팀이다"라며 열광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숨을 헐떡이며 "하체 힘이 대단하다"고 김종민과 맞붙은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