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배우 박은혜와 심리학자 김동철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어른들의 놀이'와 '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희석은 "11살에 상경해 15번 이사했다. 1-2년에 한번 꼴로 이사하니 지겹더라"고 밝혔다.
이어 "서른에 빚을 내 집을 장만했고, 아내가 있으면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아내와 만난 지 8개월만에 결혼했다. 연애 4개월 당시에 초고속으로 프러포즈했다"고 덧붙였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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