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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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MSL 복귀 등 11차 MSL 진출자 16명 모두 확정

기사입력 2007.02.14 06:07 / 기사수정 2007.02.14 06:07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2월 13일 서바이버리그 2R 결승 경기를 끝으로 11차 MSL에 진출할 16명의 선수들이 모두 결정되었다. 

곰TV MSL에서 4강에 진출한 김택용(MBC게임 Hero), 강 민(KTF 매직엔스), 마재윤(CJ Entus), 진영수(STX SouL)가 차기시즌 시드를 확보했고, 박영민(CJ Entus), 이재호(MBC게임 Hero) 등 곰TV MSL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선수들이 다시 MSL에 재입성하는데 성공했다.
 


▲ 곰TV MSL 4강에 진출하며 11차 MSL 시드를 확보한 4명의 선수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택용, 강 민, 진영수, 마재윤)

특히 한동안 MSL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윤열(Pantech EX)과 이병민(KTF 매직엔스)의 MSL 복귀가 이번 10차 서바이버리그 최대의 이슈로 떠올랐다. 두 선수는 각각 당신은 골프왕 MSL과 UZOO배 MSL 이후 한동안 주춤했었다가 이번 10차 서바이버리그를 통해 MSL 부활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번시즌 첫 진출자였던 허영무(삼성전자 칸)과 강구열(MBC게임 Hero)가 1R 조 1위도 모자라서 한번에 MSL에 진출하며 차기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종족별 분포로는 지난 곰TV MSL에서 차세대 테란 돌풍의 주역이었던 진영수-이재호를 앞세우며 7명으로 가장 많이 진출했고, 김택용과 강민의 시드 확보에 힘입어 프로토스가 5명, 저그가 4명의 진출자를 배출하며 종족별로 고르게 분포되었다.


팀별 분포는 최근 각종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이재호-마재윤을 앞세우며 MBC게임과 CJ Entus가 각각 4명과 3명씩 MSL에 올려놓으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다음은 차기 MSL 진출자를 정리한 것.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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