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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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남주혁 첫 등장, 순정남役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5.10.07 10:07 / 기사수정 2015.10.07 10:0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려한 유혹' 남주혁이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남주혁은 6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회에서 주인공 진형우(주상욱 분) 아역으로 첫 등장했다.

남주혁이 분한 진형우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태어난 엄친아이자 자신의 첫사랑인 신은수(김새론 분)만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는 순정남이다. 형우는 은수를 ‘꾸수’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장난치는가 하면 사랑스럽고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봐 보는 이들을 가슴 설레게 했다. 

길을 가다 건물 위에서 떨어지는 간판을 발견하고는 몸을 날려 은수를 구해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자신의 부모님이 형우네 운전기사와 가정부라는 사실 때문에 계속해서 형우를 거부하는 은수에게 “나 너 좋아해. 너도 나 좋아해”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남주혁은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대세로 발돋움했다. 이번에는 정통드라마의 아역으로 짧은 분량이지만 어떤 발전한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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