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육성재, 누나팬·이모팬 마음 뺏을듯"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문근영이 육성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배우 문근영 육성재는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을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육성재는 "문근영과 연기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명품 배우들과 함께 하는만큼 나 역시 열심히 해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드라마 첫 방송에 앞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어 문근영 역시 '마을'에 대한 애정을 당부하며 "이번 드라마에서 육성재가 누나팬과 이모팬들의 마음을 뺏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마을'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
 
또 문근영은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20%를 예상해본다"며 "20%를 돌파하면 '컬투쇼'에 한 번 더 나오겠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나는 15% 돌파하면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르겠다"고 밝혔다.
 
DJ 컬투가 "가수가 OST를 부르는 건 쉬운 것 아니냐"고 말하자, 육성재는 "그럼 문근영과 듀엣으로 부르겠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문근영 육성재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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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