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테이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테이는 최근 전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 HI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가요계 컴백을 정조준하고 있다.
테이는 연예계 대표 의리남답게 그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스태프들을 모두 챙겨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 측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테이가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뒤 컴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올 테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테이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남성 솔로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은 뒤 3인조 밴드 핸섬피플로 활동하는 등 음악적 변화를 이어왔다. 지난 7월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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