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유상무·호란, OtvN 예능 '제다이' MC 낙점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tvN이 한 주간의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는 신규 예능 '제다이'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될 O tvN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는 한 주 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될 이슈를 예측하며 생활의 팁이 되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토픽에 관해 토론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토크쇼다.

"미래를 꿰뚫는 실검 승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다이'는 MC와 패널들이 방송이 나가는 해당 주간의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는 승부를 펼쳐, 그 예언에 성공한 패널과 실패한 패널에게 그에 맞는 예우와 핸디캡을 주는 구성을 기본 축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들에게 돈이 되는 알짜 정보부터 우리가 바라는 희망 뉴스까지 폭넓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들을 전할 계획이다.

MC로는 해박한 지식과 깔끔한 진행 솜씨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김범수가 낙점됐다. 여기에 매주 MC 김범수와 함께 미래를 꿰뚫는 실검 승부를 이끌어갈 연예인 패널로는 개그맨 유상무와 가수 호란이 출연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그리고 매주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전문가 패널까지 가세해 알짜배기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다이'를 기획한 CJ E&M 박종훈 국장은 "'제다이'는 온라인 이슈 파악에 목마른 40~50대 남녀 시청자들에게 지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고품격 토크쇼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해박한 지식과 남다른 재치를 갖춘 MC와 패널들이 펼치는 치열한 실검 예측 승부를 통해 모두가 궁금해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대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다이'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