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30 22:59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어린 장혁 조현도가 누나에게 버림받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회에서는 천봉삼(조현도 분)이 누나 천소례(서지희)에게 버림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오수(김승수)는 길소개(박건태)로 인해 아편 밀매를 했다는 죄를 뒤집어쓰고 죽음을 당하게 됐다.
천오수는 죽기 전 천소례에게 길소개와 혼인해 천가객주를 다시 일으키라고 했고 천봉삼에게는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했다. 하지만 천소례는 길소개가 혼자서 떠난 것을 알고 동생인 천봉삼에게 천가객주의 객주가 돼 라고 했다.
설상가상으로 천봉삼은 마마를 앓았다. 천소례는 천봉삼의 상태를 본 의원이 더 이상 살 수가 없다고 하자 천봉삼을 보살피다가 떠나기로 했다. 천소례는 누워있는 천봉삼에게 아버지 천오수의 채장을 걸어주며 "너무 힘들면 아버지한테 가"라고 한 뒤 돌아섰다. 천봉삼은 천소례가 떠난 뒤 "누나 가지 마"라고 애타게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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