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 전현무 쇼' 전현무, 3년 만에 정식 복귀 "누가 봐도 KBS 아들"

▲ 전무후무 전현무 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3년 만에 KBS 프로그램에 정식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 쇼'에서는 전현무가 오프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누가 봐도 KBS 아들 인사드리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전현무는 KBS 퇴사 후 3년 만에 정식 복귀했다.

또 전현무는 "댓글을 봤다. '전현무 지겹다, 그만 좀 나와라'라고 하더라. 저도 지겹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전무후무 전현무 쇼는 지겹지 않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전현무는 "태어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다. 제작진의 의도를 파악 중이다. 새로운 신세계로 안내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K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신영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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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