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지은 기자] kt wiz의 베테랑 타자 김상현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김상현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에서 4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6으로 뒤져있던 6회말, 김상현은 자신의 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투수 이현호를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4구째를 때려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25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두산을 4-6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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