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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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최재훈과 충돌 후 발목 통증으로 교체

기사입력 2015.09.24 20:2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이 홈에서 충돌 후 부상을 당했다.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더블헤더 2차전에서 2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최준석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황재균의 내야안타와 오승택의 땅볼로 3루에 진루했다. 이후 문규현의 내야 안타 때 홈으로 뛰어 들었고, 두산 포수 최재훈과 충돌이 일어났다. 최준석은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서 고통을 호소했고, 절뚝 거리면서 그라운드를 나갔다.

롯데 관계자는 "뒤꿈치 충격으로 인한 발목 통증으로 현재 테이핑을 하고 있다. 본인 뛸 의사를 보이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최준석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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