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2PM 택연이 가요계에 만연한 음원 사재기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택연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원 사재기와 관련한 기사를 링크한 뒤 JYP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사재기에 대처하는 자세를 언급했다.
택연은 "나는 좀 하자고 하는데 회사는 자꾸 안된다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직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음원 사재기와 관련해 많은 회사가 쉬쉬하고 있는 데 반해 정반대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불법 음원 사재기를 취재, 실제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 현장 사진을 공개해 파장을 낳았다. 엑스포츠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기간에 따라, 음원 차트 순위에 따라 소속사와 사조직 브로커 사이에 오가는 돈이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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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재기 논란 파헤치다…XP초점
누구나 한다는데, 모두 다 아니라고 하는 '음원 사재기' [XP초점①]
"팬덤 스밍·총공, 불법 브로커와 엄밀히 구분해야"[XP초점②]
음원 사재기, 근절은 정녕 불가능한가[XP초점③]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