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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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딩동 "아이유, 한결같은 스타"[화보]

기사입력 2015.09.23 11:4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C 딩동의 화보가 공개됐다.
 
MC 딩동은 최근 진행된 bnt뉴스와 화보촬영에서 “오늘만큼은 주인공이 된 것 같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남을 웃기는 일에 흥미가 있었다. 어릴 적부터 꿈이 MC였기 때문에 개그맨이 내 꿈을 향한 하나의 길목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내 본명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심지어 신동협 형은 6개월 동안 본명을 물어봤다”며 MC딩동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그는 “호프집에서 생각해 낸 이름이다. ‘딩동’ 누르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결혼을 700만원 가지고 했는데 결혼식 축가를 SG 워너비가 해줬다. 의리로 와줘서 고마웠고 내게 ‘불후의 명곡’ 고정 사전 MC와 ‘SNL’까지 맡겨준 신동엽 형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다”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투샷이 많은 아이유에 대해 “한결 같은 스타다. 교복을 입고 방송국에 올 때부터 봤었는데 변함이 없다. 팬미팅 MC를 부탁하는 섭외 전화도 직접 주고 얼마 전에는 우리 아이들 옷을 직접 선물해줬다. 아쉽게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교환을 했지만 정말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는 “스타가 빛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밤하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내가 하고 있다. 무대에 서는 스타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친해지는 것도 필요하다”며 소통 비결을 말했고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다양한 결혼식의 특징에 최적화된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출연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bn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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