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의 마지막회가 그려진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3.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3%)보다 0.5%P 사승한 수치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수영대축제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지원은 제6경기 개인 평영 50m 경기에 출전해 이이경, 김형중, 줄리안, 샘 해밍턴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은지원은 경기 초반 조금씩 스퍼트를 시작하며 이이경과 접전을 펼쳤다. 경기 중반부에 접어들며 점점 치고 나오더니 주특기인 후반 스퍼트로 이이경을 제치고 평영 50m 우승을 차지했다.
은지원은 경기를 마치고 앞서 저녁식사를 걸고 벌어진 장예솔 선수와의 꼬리잡기 레이스에서 성적이 안 좋았던 얘기를 하며 "그래서 더 애썼던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5.8%, MBC 'PD수첩'은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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