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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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새미 "이집트 대학진학 유일한 이유, 취업"

기사입력 2015.09.21 23:5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새미가 이집트 국민들의 대학 진학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 나라 대학 진학 목적과 진학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집트 출신 새미는 "대학 진학률이 50% 이상이다. 중학교 때부터 대학에 가고 싶으면 일반고에 가고, 기술을 공부하고 싶으면 특성화고에 진학한다. 대학 진학 이유는 유일하다. 바로 취업 때문이다"고 밝혔다.
 

각국 출신 대표들이 "그럼 특성화고 출신 전문직의 처우는 어떠하냐"고 묻자 새미는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개발도상국에게 기술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대학을 못 가서 대학 졸업자와 비슷한 처우를 받진 못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빈지노가 출연해 대학교 진학과 관련한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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