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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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2번째 허리 수술…'2016년 초' 복귀 예정

기사입력 2015.09.19 09:4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타이거 우즈(39,미국)가 두번째 허리 수술을 받았다.

타이거 우즈 공식 홈페이지 '타이거우즈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타이거 우즈가 성공적인 허리 수술을 치렀다. 2016년 복귀를 희망한다"고 게재했다.

우즈는 지난 17일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파크시티메디컬센터에서 찰스 리치의 집도하에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을 받았다. 지속해서 그의 신경을 누르던 작은 디스크 조각을 빼내는 수술이었다. 이 디스크 조각은 시즌 내내 우즈의 엉덩이와 허리 통증을 유발했다.

우즈는 블로그를 통해 "정말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이겨낼 것이다. 완벽히 회복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럴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우즈는 이번 수술로 2015-16시즌 초 개막전인 프라이즈닷컴오픈을 포함해 히어로월드챌린지 등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됐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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